🏙️ 국토교통부 · 부산광역시 공동 개최
1.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무엇이 달라지나
국토교통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017년 첫걸음을 뗀 이 행사는 올해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답게 전 세계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온 자리입니다.
지난해 개최지를 부산으로 옮긴 이후의 성과도 눈에 띕니다. 참관객 4만 2000여 명, 참가기업 457개사, 참여국가 54개국이라는 기록을 세웠죠. 올해는 이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1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이 맞물려, 예년보다 훨씬 더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핵심 키워드 'K-AI 시티'란 무엇인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K-AI 시티' 정책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슬로건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도시로(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 기존 스마트도시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인공지능 기반 도시 모델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K-AI 시티는 정확히 어떤 개념일까요? 교통시설물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 인프라 운영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도시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지능화하는 도시 모델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신호등부터 교통량 관리, 도시 안전, 생활 서비스까지 AI가 도시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K-AI 시티는 공공이 AI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마련하고, 그 위에서 민간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개발·실증하도록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기술 혁신과 산업 성장이 서로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3. 왜 원주·천안아산이 첫 시범도시로 뽑혔나
국토부는 지난달 18일 공모를 통해 강원 원주시와 충남 천안시·아산시를 AI 특화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권에서는 강릉·원주·춘천 3곳,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아산·청주 3곳이 도전했는데, 현장실사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권역별로 가장 준비가 탄탄한 한 곳씩을 최종 선정한 결과입니다.
참고로 천안·아산 컨소시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6109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결코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건설 업계 관계자라면 이 두 지역의 인프라 투자와 개발 흐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2026년 7월~시범도시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구상 연구 착수
- 2026년 9월 9~11일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K-AI 시티 정책 최초 공개
- 2027년관련 법령 정비 후 정식 시범도시 지정, 규제특례 적용
- 2030년도시지능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 완료 목표
4. 엑스포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박람회 기간에는 기술 전시와 개막식은 물론 학술회의, 시상식, 기업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전시 공간은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 건설 및 기반 시설, 미래 이동수단, 에너지와 환경 등 혁신 기술 위주로 구성되며, AI 시범도시로 선정된 원주·천안·아산은 별도의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관련 기술을 직접 선보일 예정입니다.
학술회의에서는 인공지능 도시, 미래 모빌리티 등 세계적인 핵심 과제를 놓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정책 토론과 교류가 이뤄지고요,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돕는 수출·구매 상담회와 대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5. 전문가가 말하는 K-AI 시티의 의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기술을 통해 경험하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국내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K-AI 시티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제 도시 데이터 규제 완화와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시범지구 지정 등 제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부동산·인프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시범도시 정식 지정은 2027년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실제 규제특례 적용 시점과 세부 내용은 향후 발표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6. 참관 전 알아두면 좋은 실전 꿀팁 3가지
7. 영상으로 미리 보는 WSCE
8. 자주 묻는 질문 (FAQ)
9. 마무리하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단순한 기술 전시회를 넘어, 대한민국 도시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원주·천안아산의 K-AI 시티 실험이 앞으로 우리 동네, 우리 도시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부동산·인프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눈여겨볼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K-AI 시티가 가져올 도시의 변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